🌍 원전 대장주 두산에너빌리티, 뉴스케일 SMR 투자 가치 ‘폭발’하는 이유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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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MR 시장의 중심에 선 두산에너빌리티 , 차세대 에너지 패러다임 선점   미국 뉴스케일파워 (NuScale Power) 와 협력한  SMR( 소형모듈원전 )  기술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으며 ,  두산에너빌리티의 투자 가치가 폭발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향해 나아가면서 , 기존 대형 원전의 한계를 극복할 차세대 원전 기술인 SMR(Small Modular Reactor) 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 SMR 은 이름 그대로 작고 (modular), 안전하며 (safe), 경제적 (efficient) 인 미래형 원전입니다 .   일부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 SMR 시장 규모는 2035 년 약 1,000 억 달러 (135 조 원 ) 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 이 거대한 시장의 중심에는 미국 뉴스케일파워 (NuScale Power) 가 있습니다 . 뉴스케일은 세계 최초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 (NRC) 로부터 설계 인증 (DC) 을 받은 기업으로 , SMR 상용화 기술을 가장 앞서 확보했습니다 .   핵심 파트너가 두산에너빌리티로 두산은 2019 년부터 뉴스케일에 상당한 액수 이상을 투자하며 , 모듈 압력용기 , 내부 구조물 , 증기발생기 등 SMR 핵심 부품을 독점 공급하는 위치를 선점했습니다 . 두산에너빌리티는 SMR 시대의 글로벌 산업 생태계 중심을 이미 확보한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   2. 글로벌 수주 본격화 , 이제는 ‘ 실질 매출 ’ 로 이어진다   < 두산에너빌리티 2025 년 영업실적에 대한 전망 ( 공정공시 ) > 정정일자 2025-11-05 정정 관련 공시서류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실적 등에 대한 전망 ( 공정공시 ) 정정사유 경영환경 등의 변화를 반영하여 연초 공개한 2025 년 가이던스 업데이트 정정항목 정정전 정정후 연결 영업실적 전망 내용 : 2025 사업연도 ( 단위...

Harris 흑인유권자들로 부터 멀어지는가

 


1. Black Voters Drift From Democrats, Imperiling Harris’s Bid(흑인 유권자들이 민주당에서 멀어지며 해리스의 입후보에 위험을 초래)


New York Times/Siena College 10월 여론조사

1) Black voter들의 Harris에 대한 지지율

The New York Times는 10월 13일자 Black Voters Drift From Democrats, Imperiling Harris’s Bid, Poll Shows(여론조사에 의하면  Black Voters들이 민주당에서 멀어지며 Harris의 입후보에 위험을 초래) 제하에서 Harris가 Black Voters들 중 다수를 얻을 가능성이 있지만, 조 바이든 대통령을 이어받은 이후 그녀의 민주당으로 다시 흑인 유권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당한 지지율 격차가 존재한다고 한다

The New York Times가 행한 여론조사는 이번 미대선가도에서  Black Voters들의 지지율변화가 절대 무시할 수 있는 정도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문제는 Black Voters들의 지지율변화는 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또다른 집단인 Latino층의 지지율변화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두집단은 미국사회내에서 소위 비주류집단으로 여겨져 눈에 보이지 않는 불이익을 받아온 집단이기 때문이다.

2) 여론조사에서 보여진 지지율  

New York Times/Siena College의  Black Voters 대상 여론조사에 따르면Harris는 바이든 대통령이 대선 경선에서 물러난 이후 흑인 유권자들 사이에서 민주당의 지지율을 개선했지만, 여전히 바이든이 2020년에 얻었던 중요한 민주당 지지층에 비해 상당히 뒤처져 있다고 한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흑인 유권자의 약 10명 중 8(80%)이 해리스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바이든 대통령이 7월에 대선 경선에서 물러나기 전에 그를 지지하겠다고 한  Black Voters 74%에서 상당히 증가한 수치이다

하지만 바이든은 2020년 대선에서 흑인 유권자 90%의 지지를 얻어 근소한 차이로 백악관을 차지했으며, 해리스에 대한 지지율 하락이 지속된다면 이는 주요 경합주에서 그녀의 승리 가능성을 위협할 만큼 큰 차이다

이 수치에서 볼 수 있듯이 해리스가 백악관으로 가는 길목에 Black Voters들의 절대적인 지지가 필요하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준다. 

위 여론조사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Black Voters들의 20%이탈은 실질적으로 이번 미대선의 향방을 결정짓는 critical point에 해당할 것이다.

2. Harris는 흑인유권자들로 부터 멀어지는가

1) Black voter들의 전통적인 민주당지지

미대선에서 흑인유권자들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는 매우 단단한 콘크리트계층임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흑인유권자들은 결속력 또한 강하여 미국내 주지사, 연방상하원의원, 주상하의원선거등 각종 선거에서 90%이상의 몰표를 가져다는 지지층으로 알려져 있다. 

예를 들이 흑인유권자가 다수 거주하는 지역인 경우 흑인후보가 당선될 확율이 매우 높다. New York Times/Siena College 10월 여론조사가 보여주듯이 2016년, 2020년 선거에서 흑인유권자들의 90%정도가 민주당후보를 지지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Black Voters들이 미국사회내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형태의 차별들을 고려하면 이들을 포용하는 정당인 민주당으로 표심이 쏠리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Black Voters들의 투표성향은 또다른 미국내 소수집단인 Latino층과 유사한 투표성향을 보여주는 것과 유사하다.   

2) Black voer들의 변화기류

그러나 2024년 대통령선거에서 트럼프와 해리스중 누구를 지지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단지 78%만이 민주당후보인 해리스를 지지한다고 대답하고 있다. 

바이든이 그의 고령으로 인한 후보사퇴후 해리스가 뒤를 이어 민주당후보를 이어 받았지만 바이든이 받았던 흑인유권자들의 지지율을 큰 차이로 따라가는 형국이다. 

이는 특히 흑인유권자들이 많은 미시간에서 해리스가 사실상 승리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이미 미 대선이 박빙의 차이로 흘러가고 있는 추세에 비추어 이러한 자신의 고유한 지지층의 확보가 없다면  경합주에서의 승리를 장담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분석은 민주당내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고 한다. Black Voters들의 단지 10~20%정도가 해리스에서 이탈하여 트럼프로 돌아설 경우 해리스당선을 장담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위기위식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이는 New York Times/Siena College의 흑인 유권자 대상 여론조사에서 객관적인 자료로서 나타나고 있다.  

이 여론조사에서 Black Voters들 80%정도가 해리스를 지지한다고 한 것이다. 특히 민주당선거캠프에서는 Black Voters들이 해리스에게 이전과 같이 90%정도 몰표를 가져다 주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을 제시하면서 해리스가 이에 대한 대비를 하여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고 한다. 

해리스가 이러한 선거캠프내에서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전략에 따라  Black Voters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주들을 중심으로 하여 캠페인을 한다는 전략을 수립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해리스는 많은 미시간주등을 자주 방문하여 흑인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하고 Black Voters들에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흑인유권자들에게 해리스에의 투표를 독려하려 다니는 점에서 이 여론조사가 주는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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