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당선, Powell의 금리정책 독자성 확보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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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4년 미대선에서 트럼프당선
1) 트럼프당선
11월 6일 미역사상 대선에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전임대통령이 한번 낙선한 이후 재차 도전하여 대통령에 당선된 사례는 아마 트럼프가 유일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대선에서 공화당과 민주당지지자들이 마치 사활을 건 건곤일척의 싸움을 벌이듯이 상당수 선거유세에 참여하였다. 미언론들로 이를 부추기듯 대선과정에 대하여 양후보가 아주 박빙의 싸움을 하는 듯한 논조로 보도하였다.
개표가 사실상 종결된 현재 트럼프후보가 경합주중 대부분을 승리하며 상당한 정도의 차이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에 트럼프가 대통령에 취임하면 현 Biden대통령이 취한 각종 정책과 반대 성향의 정책을 취하리라는 추측이 다수 나오고 있다.
트럼프는 바이든과 달리 미국우선주의를 표방하며 자신의 일자리. 임금, 삶의 질적인 저하를 우려하는 미국민들의 자신에 대한 지지를 보답하는 차원에서 강력한 경제정책과 무역정책을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2) 트럼프당선의 요인
이번 선거에서의 핵심적인 역할이며 변수라고 할 코로나로 인한 극심한 인플레이션, 몇배로 뛰는 생필품으로 인한 물가고, 미국민 대부분이 모기지로 주책을 구입하여 거주하는 현실에 모기지금리가 상승하여 주거불안에 내몰리는 현상에 지친 백인, Black, Latin노동자들이 평소 그들의 성향과 달리 그들의 일자리, 임금, 삶의 질을 위하여 미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여기는 트럼프를 지지한 것이다.
경제를 살리기 위한 역할로서 중요한 요인중 하나는 미경제에 간접적이지만 강력하게 영향을 줄 수 있는 금리정책이다.
금리인하와 금리인상은 경제상황에 따라 통화량을 조절하여 경제가 지나치게 상승하거나 하강하는 것을 방지하는 방파제 역할과 더불어 촉진제 역할을 한다.
경기가 지나치게 과열인 경우 금리를 인상하여 경기를 일정한 정도로 안정적으로 조절하고 경기가 과도하게 침체된 경우 과감히 금리인하하여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이러한 점에서 금리정책은 정파적 이해관계를 떠나 독립성을 가진 기관이 수행하도록 한다. 이는 금리정책을 담당하는 각국의 중앙은행이 독립성을 가지고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미연준과 같이 중앙은행의 독자성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국가라고 하여도 현재 집권하고 있는 집권당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배제하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경제정책은 집권당의 정권을 확보해주는 아킬레스건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이번 미대선에서 해리스가 패배하고 형사기소등 수많은 Hanycap을 가진 트럼프가 미국민들의 지지를 얻어 당선된 배경도 경제문제이기 때문이다.
2. Powell은 금리정책에서 독자성을 가질 것인가
1) 미연준의 역할
2) 트럼프 2.0시대 미연준의 독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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